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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디자인 센터(Design Center)는 최종 생산 모델로 이어지지 않는 스케치 및 렌더링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외 매체는 소식을 전하며, 최신 아이디어는 10년 넘게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지 않은 날렵한 디자인의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주목된다고 전했다.
우선,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XLR` 모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딜락 XLR은 6세대 쉐보레 콜벳과 플랫폼을 공유했던 모델로서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캐딜락 브랜드의 마지막 로드스터 차량이다.
컨버터블 렌더링은 후측면부 각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특히 캐딜락 브랜드 최초의 전기(EV) SUV `리릭(Lyriq)` 및 브랜드 순수 전기(EV)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에서 볼 수 있는 수직형 테일램프의 최신 브랜드 디자인 언어가 엿보인다. 여기에 측면부는 유려하게 뻗은 라인과 함께, 날렵하고 역동적인 감각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해외 매체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최종 생산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 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GM은 전 세계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전기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350억 달러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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