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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컨버터블 스포츠카 렌더링은 어떤 모습?

07222224 2023. 1. 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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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디자인 센터(Design Center)는 최종 생산 모델로 이어지지 않는 스케치 및 렌더링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해외 매체는 소식을 전하며, 최신 아이디어는 10년 넘게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지 않은 날렵한 디자인의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주목된다고 전했다. 

 

 

(자료= GM design by instagram)

 

우선,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의 `XLR` 모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딜락 XLR은 6세대 쉐보레 콜벳과 플랫폼을 공유했던 모델로서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된 캐딜락 브랜드의 마지막 로드스터 차량이다. 

 

 

캐딜락 XLR (2004)
(자료= GM design by instagram)

 

컨버터블 렌더링은 후측면부 각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특히 캐딜락 브랜드 최초의 전기(EV) SUV `리릭(Lyriq)` 및 브랜드 순수 전기(EV) 플래그십 세단 `셀레스틱`에서 볼 수 있는 수직형 테일램프의 최신 브랜드 디자인 언어가 엿보인다. 여기에 측면부는 유려하게 뻗은 라인과 함께, 날렵하고 역동적인 감각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해외 매체는 이러한 아이디어가 최종 생산에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셀레스틱

 

한편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 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GM은 전 세계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전기 및 자율주행차 기술에 350억 달러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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