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2023년형으로 돌아온 `폭스바겐 투아렉`

07222224 2023. 2.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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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2월 13일(월)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프리미엄 8,830만 2천원 △프레스티지 9,782만 7천원 △R-Line 1억 284만 7천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우선,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최상위 모델에만 탑재됐던 사양이 전 트림에 확대 적용되어 이전 연식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 제공된다.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전면부는 크롬 그릴이 견고하면서도 당당한 인상을 강조하며, 프론트 그릴과 연결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폭스바겐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라인과 두드러진 프론트 휠 하우징으로 입체적이고, 후면부의 L자형 시그니처 라이트는 넓은 전폭을 강조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R-Line 모델에는 전면부 및 측면부의 R-Line 배지, 블랙 라인이 적용된 에어 스트립 라인과 R-Line 범퍼 디자인 및 21인치 스즈카(Suzuka)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2023년형 투아렉에는 2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도 투아렉 본연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효율성을 놓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대출력 286마력(@3,500~4,000rpm), 그리고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kgf*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8km다. (도심 9.6/ 고속 12.8)

 

 

 

그 다음은 실내 공간. 12.3인치 디지털 콕핏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은 탁 트윈 시각적 개방감과 함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전동식 허벅지 지지대와 쿠션, 등받이 사이드 볼스터 조절을 포함해 18개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르고 컴포트(ErgoComfort) 시트`가 기본 장착됐다. 또한 2023년형부터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사지 시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앞좌석 통풍 및 앞좌석·뒷좌석 히팅 시트가 기본 적용됐다. 

 

이 외에도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컬럼이 적용됐다. 

 

 

 

이밖에, 2023년형 투아렉은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함과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을 유지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도 적용됐는데, 시속 37km/h 이하의 저속주행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반대방향으로 조향되어 차량 회전 반경이 줄고 조작성이 향상된다. 시속 37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민첩성을 향상시켜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2023년형 투아렉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 또는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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