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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레벨 3 자율주행` 테스트 중 스파이샷 포착

07222224 2023. 3. 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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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모터원)

 

제네시스 G90이 올해 상반기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ng Pilot)`을 탑재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외 매체에 따르면, G90이 레벨 3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LiDAR)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자료= 모터원)

 

해외 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G90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지만, 모터원은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즉 레이저 스캔 및 거리 측정,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 모터원)

 

또한, 모터원은 G90의 센서는 지붕 위가 아닌 프론트 그릴에 장착될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위장막이 제거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언급했다. 

 

 

EV9 티저 이미지

 

한편,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는 제네시스 G90뿐만 아니라, 대형 전기 SUV, 기아 신차 `EV9`에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기아 EV9의 경우, 이달 중순에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되며, 이달 말 온라인 행사를 통해 세부 상품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기반 3세대 통합 제어기를 선행 개발 중이며, 특히 3세대 통합 제어기는 방열 및 소음 개선, 비용 효율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레벨 3의 양산 확대 적용과 더불어 자율주행 레벨 4와 5까지 적기에 양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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