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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포착... AWD 문구 눈길

07222224 2023. 3.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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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모터원)

 

현대 중형 세단, 쏘나타(DN8)가 페이스리프트(F/L, 부분변경)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윈터 테스팅(winter testing), 눈 위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쏘나타 부분변경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자료= 모터원)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전면 유리창 위에 부착된 `2.5 GDI AT AWD`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통해, AWD, 즉 사륜구동이 이번 쏘나타 부분변경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모터원은 이미 현행 모델은 2.5리터 4기통 엔진과 자동 변속기(AT)를 갖추고 있고, 다만 주목할만한 것은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AWD는 현재 쏘나타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며, 추가하는 것이 결코 간단한 부분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자료= 모터원)
(자료= 모터원)

 

또한 세대 변경의 풀체인지가 아닌, 부부변경 모델이지만, 실내외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감각이 기대되는데, 모터원은 프론트 그릴이 보다 직선형 라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내다보며, 이와 함께 새로운 조명 및 후드, 업데이트된 펜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모터원)

 

또한, 실내 공간의 경우, 큰 폭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모터원은 언급했는데, 운전자를 위한 디지털 계기판과, 이와 함께 양 옆으로 이어지는 것 같은 형태의 중앙 스크린 탑재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자료= 모터원)
(자료= 모터원)

 

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는 오는 3월 31일(금)부터 4월 9월(일)까지 총 10일 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며, 국내 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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