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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가 올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도로에서 주행 중인 쏘렌토 F/L의 스파이샷이 포착되어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유튜브 채널 KindelAuto에 게재된 스파이샷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우선 전면부에 수직형 헤드램프가 보다 더 선명하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주황색 방향지시등과 함께, 4개의 사각형 프로젝터 렌즈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모터원은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기아 `텔루라이드(Telluride)`와 비슷해 보이는 헤드램프 디자인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함께 새로운 그릴 디자인 적용 및 범퍼 모양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4세대(MQ4) 쏘렌토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되는 만큼, 제원 및 실내 분위기 등 변화의 폭도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참고로 현행 쏘렌토의 제원은 4,810 x 1,900 x 1,695~1,70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815mm으로 전체길이 기준 스포티지보다 150mm 길고 EV9보다는 200mm 짧다. (*전고의 ()는 루프랙 장착 기준)
기아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신형 쏘렌토 부분변경은 올해 3분기 출시될 전망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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