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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4

기아 EV9에 첫 양산 공급,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

현대모비스가 실내 공간이 넓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해 기아(KIA)의 대형 전기 SUV `EV9`에 공급한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고 8월 2일(수)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하는데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이 이와 같다. 기존 차량의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 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개발되는 전기차가 기존 내연 기관 차량과는 차량의 부품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는 측면에서 이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 내연..

기아, 2027년까지 `15종` 전기차(EV) 풀라인업 구축 예고

기아는 4월 5일(수)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지난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 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

국내 자동차 2023.04.07

EV9과 토레스 EVX... `국산 전기(EV) SUV` 신차 2대 미리보기

국산 전기(EV) 신차 2대가 데뷔 무대를 기다리며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존재감 넘치는 신차들이 등장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기아차는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을, 쌍용차는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기아 `EV9`과 쌍용 `토레스 EVX`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모델은 남다른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할 유망주로 출시 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기아 EV9 우선, EV9은 지난 3월 15일(수) 디자인부터 먼저 공식 공개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

신차 소식 2023.03.17

기아 EV9, 대형 전기 SUV 해외서 스파이샷 포착

기아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전기(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모델의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motor1)이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콘셉트 EV9`에서 양산 버전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선 모습이다. 모터원은 EV9의 실제 양산 모델이 콘셉트카 스타일의 80~90%를 유지하는데,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위장막이 덮어진 `EV9` 테스트카에서는 콘셉트 EV9과 마찬가지로 전면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하며, 후면부에 유니크한 Y자형 테일램프는 와이드하고 플랫(Flat)한 스타일을 예고한다. 모터원은 후면 테일램프는 콘셉트 버전의 모양과 유사하지만, 실제 생산을 위해 두께는 조금 더 두꺼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자동차 핫이슈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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