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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9

현대차 x 서울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함께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서울대는 8월 16일(수)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김용화 현대자동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로 설립한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 계약학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동화 제어와 자..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 옆으로 꽃게 주행 (+제자리 회전도 눈길)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량이 일반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퀴 각도 조절만으로 손쉽게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동안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을 장착한 아이오닉5 실차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 도로를 달리며 다양한 주행모드를 시연하는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시연을 통해 실증차가 실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하면서, 막연히 미래기술로만 여겼던 e-코너 시스템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있다. 영상에서 e-코너 시스템 실증차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움직이는 `크랩 주행`, 네 바퀴를 각기 ..

"마침내 우주로..." 현대차그룹, `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모델 제작 착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상과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Development Model)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목)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구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

현대모비스, 서울모빌리티쇼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예고

현대모비스가 이달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 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지향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인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현대모비스가 엔데믹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 `Hi! For ber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공간(720㎡, 약 218평)에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그리고 브랜드..

`한국 기술력 이 정도나 됩니다...` 인휠(In Wheel) 시스템 개발 성공

각 바퀴에 구동 모터를 달아 동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네 바퀴 독립 제어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화 시스템이 개발됐다. 차량 바퀴에 자유를 줘 사용자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자리 회전(제로턴)이나 게처럼 옆으로 이동하는(크랩주행) 특수한 움직임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각 바퀴를 모터가 직접 제어하는 `4륜 독립 구동 인휠(In Wheel)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월 19일(일) 밝혔다. 인휠 시스템은 구동모터와 제어기 기술이 핵심으로 현대모비스는 관련 기술은 모두 자체 개발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5 기반으로 개발 차량을 구성해 현대차와 함께 ..

현대모비스, `에어백` 기술 고도화로 안전 혁신 이끈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진화에 따라 차량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다. 차량 내 대표적 안전 부품인 에어백의 기술적 발전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간 해외 제작사들의 독무대였던 에어백 모듈 등 안전부품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들이 해외 제품군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BRIC) 부문` 만점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차량 충돌 시 머리 회전에 의한 상해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특히 NHTSA가 실제 사고 상황을 반영해 새로 도입 예정인 `경사충돌 모드` 테스트에서..

현대차그룹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비전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은 1월 30일(월)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 Living Space: 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모빌리티 공간을 재정의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모빌리티와 건물이 하나가 된다면? -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Mobile Living Space)` 해당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약 4분 분량의 영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모빌리티가 건물에 부착되어 탑승객이 외부 노출 없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는 상황을 묘사했으며, 건물에서 생활할 때도 모빌리티의 공간은 물론 공조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차량의 기능을 마치 집과 사무실의 전자기기처럼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빌리..

현대자동차-국회사무처, 국회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유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1월 4일(금)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회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

"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폭스바겐 젠 트레블 콘셉트

폭스바겐이 미래의 장거리 모빌리티를 재정의할 혁신적인 디자인 비전을 담은 `젠 트레블 콘셉트(Gen. Travel Concept)`를 공개해 주목된다. 인공 지능(AI)과 군집 주행의 완전 자율주행이 장거리 여행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 콘셉트 모델은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과 배터리를 장착한 순수 전기차(EV) 개념으로 새로운 기능을 위한 테스트를 담당할 전망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개별 기능은 추후 양산차 시리즈에 적용될 수 있다. 젠 트레블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은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것 같은 `걸 윙(Gull Wing)` 도어 스타일을 적용했고, 이를 통해 승객의 승하차를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링과 함께 미래지..

해외 자동차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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