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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10

'Thanks to 유럽·독일·신흥시장...' 포르쉐, 1~9월 실적 전년 동기 대비↑

포르쉐가 2023년도 3분기까지(2023년 1월~9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4만 2,7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는 독보적이고 고도로 개인화된 제품 전략을 추구한다며, 포르쉐의 균형 잡힌 글로벌 판매구조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실적에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우선, 지역 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5만 1,742 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독일에서는 19% 증가한 2만 4,814대가 판매됐다. 북미에서는 14% 증가한 6만 4,487대가 인도됐다. 중국에서는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12% 감소한 6만 748 대를 기록했다. 그 외 신흥 시장에서는 2..

"단순한 GT가 아니다..."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그랜드 투어러(GT) 라인인 DB 시리즈의 신규 모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는 전설적인 DB 시리즈의 출시 75주년이자 애스턴마틴의 상징과도 같은 DB5가 출시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신규 모델에 대해 단순한 GT가 아니다. `그랜드`라는 단어로는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랜드 투어러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DB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를 시작할 기념비적인 차량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고성능`과 `울트라 럭셔리`라는 핵심 가치로 축약될 애스턴마틴 스포츠카의 차세대 모델들은 뛰어난 성능과 정확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완벽하게 녹아 드는 첨단 기술을 오랜 기간 동안 인정받아 온 우아한 스타..

해외 자동차 2023.05.23

"독보적인 GT3 엔진..."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 공개

포르쉐가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라인의 최상위 오픈 탑 모델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718 스파이더 RS는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 탑 모델로 극대화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최초로 911 GT3의 자연 흡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고회전 설계 기반의 경량화된 동력 장치는 911 GT3 컵 레이싱 카의 엔진과 동일하다. 특별히 경량화 된 수동 소프트 탑 루프는 718 스파이더 RS 고유의 엔진 사운드를 더욱 강렬한 경험으로 만들며, 기본 사양의 경량화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뒤쪽 측면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는 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 신형 718 스파이더 RS..

해외 자동차 2023.05.12

`맥라렌 750S` 쿠페와 스파이더 2종으로 공개... 최대출력 750마력

압도하거나, 사로잡거나. 상상해보시라. 당신이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어떤 자동차 한 대가 눈에 들어온다. 한 눈에 봐도 느껴지는 심상치 않은 달리기 실력과 아름답고도 찬란한, 유려한 라인들. 숨길 수 없는 존재감. 그리고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한 자신감. 빨라지는 심장 박동수, 또 다른 세계로 데려다 줄 것만 같은 기분이 이런 것일까.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 그들이 공개한 `맥라렌 750S`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선,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극한의 한계치까지 ..

해외 자동차 2023.04.27

포르쉐 비전 357,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3월 30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컬러 오브 포르쉐(Colors of Porsche)`를 주제로, 포르쉐의 헤리티지와 미래 제품 로드맵을 반영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카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콘셉트 카 `비전 357(Vision 357)`이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올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하는 `963 LMDh`, 2021년 IAA에서 공개한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 등..

해외 자동차 2023.03.22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T,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포지셔닝

포르쉐가 경량 구조 최적화를 통해 순수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한 신형 911 카레라 T를 공개하며 911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카레라 T의 `T`는 투어링(Touring)을 상징하며 순수한 주행 경험을 강조한 모델로서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위치한다. 7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며, 8단 PDK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911 카레라 T는 10mm 낮아지고 단열재가 감소된 PASM 스포츠 서스펜션 덕분에 순수하고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5.9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4.5초다. 최고속도는 291km/h. ..

해외 자동차 2022.10.19

BMW 뉴 M8 컴페티션 쿠페 & 뉴 M8 컴페티션 그란쿠페,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초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 컴페티션 쿠페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BMW 뉴 M8 컴페티션 쿠페 및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는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초고성능 모델로, 특유의 강력한 성능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 내외관에 차별화된 요소가 추가되어 한층 매력적으로 거듭났다. 우선, 차체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포함해 총 8가지의 신규 컬러가 새롭게 제공된다. 또한 헤드라이트를 어두운 색으로 마감 처리한 M 섀도우라인 라이트,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마감된 20인치 M 경량 합급 휠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을 장착..

신차 소식 2022.09.16

"AMG 55주년 기념..." 메르세데스-AMG GT 트랙 시리즈

메르세데스-AMG의 가장 강력한 커스텀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트랙 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로 단 55대 만이 제작될 예정이다. AMG GT3과 AMG GT4 모델의 레이스 트랙에서 입증된 품질과 최고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AMG 기술의 독특한 방식으로 독점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차명에서 예고하는 것처럼, 이 모델은 트랙 전용 모델로서 파워트레인은 4.0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734마력과 최대토크 86.6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독일 엔지니어들은 모터 스포츠에서 가져온 인젝터와 평평한 크랭크축으로 엔진 성능을 끌어올렸다. 디자인은 AMG 특유의 스포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

해외 자동차 2022.03.24

포르쉐 마칸 T, 투어링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포르쉐가 투어링(Touring)을 뜻하는 'T'를 붙인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마칸 T'를 공개했다. 마칸 T는 기존 911, 718 모델의 명칭으로 붙여진 T 를 사용하면서, 1968년형 포르쉐 911 T 헤리티지를 계승한다는 의미도 담아냈다. 포지셔닝은 마칸과 마칸 S 사위에 위치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 우선, 파워트레인은 2.0 직렬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40.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PDK(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결합되어 차량을 굴리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제로백) 6.2초, 최고속도 시속 232km에 도달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여기에, 지상고를 15mm 낮출 수 있는 ..

해외 자동차 2022.02.17

"시대를 향한 반항아..." 7세대로 돌아온 `닛산 Z`

50년 전 미국 시장을 공략해 큰 성공을 거둔 `닛산 Z시리즈`. 2009년 6세대(370Z) 이후 12년 만에 7세대로 새롭게 돌아왔다. 'Z'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 그것은 지난 50년 동안 1세대(240Z)부터 7세대까지 꾸준히 주목받아 온 역사성과 전통성, 스포츠카의 자존심을 지켜내려는 브랜드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듯하다.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 캐릭터 중 하나가 `마징가 Z`라면, 스포츠카에는 '닛산 Z'가 있지 않을까. 우선 디자인은 새롭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으로 이전 Z에서 보여준 유럽풍의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근육질의 바디라인이 동시에 느껴진다. 특히 1세대 Z에 경의를 표하는 긴 후드 라인과 유려하게 낮아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전통적인 후륜구동 스포츠카의 면모를 과감히 뽐낸다. ..

해외 자동차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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