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가 새로운 PDK를 장착한 파워 트레인과 액티브 댐퍼 컨트롤을 적용한 섀시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진행한다.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세부사항 점검을 위해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파이널 테스트 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형 파나메라는 4개 대륙에서 이미 대부분의 테스트 절차를 완료하며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품질을 입증했다. 미국에서는 높은 고도와 낮은 산소량 조건을 갖춘 고산지대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성능을, 뜨거운 열기의 사막지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스템 및 에어컨 성능을 테스트했다. 또한,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극도로 낮은 온도, 남아프리카에서는 어려운 도로 조건, 그리고 아시아 대도시들의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