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형 세단, 쏘나타(DN8)가 페이스리프트(F/L, 부분변경)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윈터 테스팅(winter testing), 눈 위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쏘나타 부분변경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전면 유리창 위에 부착된 `2.5 GDI AT AWD`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통해, AWD, 즉 사륜구동이 이번 쏘나타 부분변경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모터원은 이미 현행 모델은 2.5리터 4기통 엔진과 자동 변속기(AT)를 갖추고 있고, 다만 주목할만한 것은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AWD는 현재 쏘나타에서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며, 추가하는 것이 결코 간단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