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가 올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도로에서 주행 중인 쏘렌토 F/L의 스파이샷이 포착되어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유튜브 채널 KindelAuto에 게재된 스파이샷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우선 전면부에 수직형 헤드램프가 보다 더 선명하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주황색 방향지시등과 함께, 4개의 사각형 프로젝터 렌즈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모터원은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기아 `텔루라이드(Telluride)`와 비슷해 보이는 헤드램프 디자인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함께 새로운 그릴 디자인 적용 및 범퍼 모양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4세대(M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