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용 전기차(EV) `아이오닉 6`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됐다. 현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세단형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브랜드 두 번째 모델로 긴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세단의 승차감과 주행감은 유지하면서 넉넉한 실내 공간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스(InsideEVs)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아이오닉 6의 제원은 4,855 x 1,880 x 1,49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950mm로 전해졌다. 중형 세단 `쏘나타`와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제원 수치상 비교하면, 전체 길이(전장)는 그랜저와 쏘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