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2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닉 5가 유로 NCAP 별 다섯 등급에 오른데 이어 아이오닉 6의 최고 등급 획득으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모두가 별 다섯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