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의 야심찬 신차 `토레스(TORRES)`가 등장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토레스는 코란도보다 크고 렉스턴 보다는 작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레트로 감성을 품은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 대를 선보이며, 무쏘 후속격 모델로 주목받는다. 기분 좋은 출발. 사전 계약 첫날 계약 대수는 1만2,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실적으로 쌍용차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 레트로 감성 우선,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하여 기존 SUV 모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 특징을 대거 반영한 모습이 주목된다. 강인하고 와일드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