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7월, 공식 출시한 신차 `토레스(TORRES)`가 유럽의 영국 시장에서 내년부터 출시될 전망이다.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따르면, 토레스는 쌍용 라인업에서 차체 크기로 보면,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 위치한다고 소개하며, 영국에서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토익스프레스는 토레스라는 차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고 전하며, 전면부 디자인은 쌍용차 라인업에서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견고한 외관의 SUV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Drive)에 따르면, 중형 SUV 토레스는 한국 내수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호주에는 내년 말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출력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