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 있으면, 국내에도 공식 출시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글로벌 크로스오버 시장을 향한 제너럴 모터스(GM)의 올 한 해 야심작으로 주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라는 차명에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서 도전적인 이미지가 엿보인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 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GM은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시작에 이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첫 선적량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