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할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올해 3분기 미국서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기차 시대의 친환경 흐름에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여 미국 소비자 니즈를 공략할 것으로 주목된다. 1. 파워트레인 우선,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의 177마력과 66.9kW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26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버전과 비교해 약 30마력 높은 출력으로 기본 6단 자동변속기과 사륜구동(AWD)의 단일 구성이다. 13.8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모드로 최대 32마일(약 51km) 주행 가능하다. 2. 디자인 외관 스타일에는 PHEV 전용 X-라인(Line) 트림으로 19인치 유광 블랙 알로이 휠, 전용 전후면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