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8월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국내 시장에 동시에 출격시킨다. 국내 대표 중형 SUV,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쏘렌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디자인 먼저 공개된 두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굴 신차로서 출시 전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신형 싼타페(디 올 뉴 싼타페)는 지난달 18일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MX5)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라이트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