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이 올해 상반기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ng Pilot)`을 탑재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외 매체에 따르면, G90이 레벨 3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LiDAR)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해외 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G90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지만, 모터원은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즉 레이저 스캔 및 거리 측정,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G90의 센서는 지붕 위가 아닌 프론트 그릴에 장착될 것으로 내다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위장막이 제거되면 확인할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