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지난 9월 말,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를 공개한 가운데, 10월에는 이 모델의 최상위 트림 `XM 라벨 레드(Label Red)` 외관 디자인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어 주목된다. 우선 BMW 뉴 XM 얘기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시키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여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뉴 XM의 최상위 트림으로 주목되는 `XM 라벨 레드` 트림은 키드니 그릴의 프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