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F/L), 국내 출시일은?

07222224 2022. 4. 16. 07:07
반응형

 현대차가 '2022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더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더뉴 팰리세이드는 더욱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하면서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성능도 갖춘 모습이다. 

 

 

 

 특히 디자인은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부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욱 넓어지고 주간주행등과 연결되어 보다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 

 

 측면은 이전 모델보다 15mm 길어진 전장이 늘어난 전면부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더하고 18인치 및 20인치의 알로이 휠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성을 덧붙였다. 또한,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 

 

 

 

 실내공간은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 가능하게 지원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로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더불어 고급감을 강조했다. 

 

 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과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선사한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춰 돌아온 더뉴 팰리세이드.

 

 파워트레인은 2.2 디젤, 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오는 5월 중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