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EN Z E에디션, 150대 한정판으로 가격은 4,700만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지난 4월 25일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미니(MINI) GEN Z E에디션)'을 공개하고 출시했다. 

 

 미니(MINI) GEN Z E에디션은 미니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되었는데, 차체 상부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를 장착하고 보닛과 차체 옆면에는 투명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에는 미니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의미하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의 로고 엠블럼이 적용되었고, 17인치 미니 파워 스포크 휠과 블랙 미러캡, 피아노 블랙 이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드러낸다. 차체 색상은 루프탑 그레이, 아일랜드 블루 등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실내 공간을 살펴보면,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패브릭과 블랙 펄 컬러 가죽이 혼합된 시트를 적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기어 셀렉터, 스타트/스톱 버든 등을 포함해 톡톡 튀는 감성을 전한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5.0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 2존 공조 시스템, 후방충돌경고, 후방 카메라 등 편의사양을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자료출처: MINI 샵 온라인)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f*m의 힘을 갖췄고,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6.9초, 시속 100km까지(제로백)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한편 미니(MINI) GEN Z E에디션은 국내 150대 만이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