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나는 겁쟁이다. 강한 척, 놀라지 않은 척해도 나는 겁쟁이다. 담대하지 못하게 살아왔다. 하나님을 떠나 살며 세상적으로 내 방법대로, 내 지식으로 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결과는 좋지 못했다. 넘어지고 실패하고 낙담하고 도망쳤다. 나는 결국 담대하지 못했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지도 못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제가 하나님을 떠나 저의 명철을 의지했습니다. 항복하고 회개합니다. 제가 주님을 떠났습니다. 주님은 항상 그 자리에, 저를 기다려 주셨는데, 제가 떠났습니다. 주님을 떠나 홀로 떨며 방황하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빛과 소금의 삶이 전혀 되지 못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성령 하나님. 뜨겁게 만나 새롭게 시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내가 과연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을까.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은혜가 아니면 살지 못하리. 오직 은혜로, 오직 예수로 승리하는 삶이 되길. 끊임없는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싶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치 못할 일 없으리. 삶에 간증이 흘러 넘치길 소망해 본다.
`예수님.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믿음의 분량까지 채워주시옵소서.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로 만족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느 때나 어느 곳에나, 예수 증거하게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외롭고 고독한 인생 길. 하나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손잡아 주셨다. 감사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나의 부족함을 아시고,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 그 은혜로 살아간다. 두려워 떨고 있는 나에게 오셔서 담대하라 명령하신다.
`하나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만 인정하고 신뢰합니다. 저를 만나주시옵서. 뜨겁게 만나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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