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300마력의 질주..." 폭스바겐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GT 콘셉트

07222224 2021. 7.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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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자동차 성능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마력(horse power). 1마력은 75kgf 무게의 말(horse) 한 마리가 1초 동안 1m 이끄는 힘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줄이면서 당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상상 속의 말. 당신의 말이 적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길. 과거에는 중세 귀족이라 해도 고작 한 마리뿐이었으니.

 

 

 

 여기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콘셉트카, 폭스바겐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GT 콘셉트 모델이 있다. 우선 디자인은 중형 SUV의 스포티한 외관으로 낮게 깔리는 무게 중심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전용 휠이 주목된다.

 

 

 

 파워트레인은 7단 듀얼 클러치(DSG)와 4Motion(4륜 구동)과 결합되는데, 이는 골프 R 모델의 2.0 TSI R의 최대출력 315마력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산 모델은 차체 크기에 비해 뛰어난 가속, 제동 및 핸들링 성능 등 모든 면에서 GT 모델의 퍼포먼스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GT 콘셉트는 우리가 퍼포먼스 마니아층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일 수 있다는 증거다."라며 폭스바겐 미국지사 최고경영자(CEO) `스콧 키오(Scott Keogh)`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양산 모델은 미국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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