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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국내출시

07222224 2022. 6.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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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The new Panamera Turbo S E-hybrid)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이어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한다. 

 

 

 

 파워트레인은 528마력의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최대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88.8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토크 40.8kgf*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이다. 

 

 

 

 디자인은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및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엔드는 듀얼 C형 터보 전면 라이트 시스템과 더 넓은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로 한층 더 차별화된다. 윤곽이 조정된 개선된 후면 라이트 바는 러기지 컴파트먼트 리드 위로 매끄럽게 이어진다. 

 

 

 

 또한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kWh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다.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가능거리는 34km다. 구동 방식은 상시 사륜 구동이다.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 및 편안한 주행 경험을 위해 조정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제어 전략을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대의 스티어링 제어 시스템과 타이어는 개선된 횡방향 운동 성능 및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한편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 모듈과 20,21인치의 새로운 휠 디자인 3종, 체리 메탈릭(Cherry Metallic)과 트러플 브라운 메탈릭(Truffle Brown Metalic)의 새로운 2종의 외관 컬러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2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가격은 3억 4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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