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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수입 픽업트럭 국내출시 예고

07222224 2022. 7. 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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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프리미엄 SUV픽업 전문 `GMC` 브랜드의 국내 진출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은 쉐보레와 캐딜락에 GMC 브랜드를 새롭게 추가해 모델 라인업을 확장한다.

 

 GMC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일 첫 번째 모델은 `시에나 드날리(Sierra Denali)` 풀사이즈 대형 픽업트럭이다. 시에나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북미 시장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로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연내 고객 인도를 목표로 국내 출시될 `시에나 드날리`. 해당 모델에는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단수가 고단이기 때문에, 출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승차감 및 가속성, 연비효율 등 여러 퍼포먼스에서 주목할만하다. 차체크기는 풀사이즈 대형 픽업인 만큼, 특히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기대할 수 있다. 

 

 

 

 참고로 1902년 출범한 GMC는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군용트럭으로 활용되며 한국과도 인연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C는 쉐보레, 캐딜락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한국 시장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핵심 브랜드"라면서 "이를 통해 GM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자동차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용 `시에라`는 6.2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의 `드날리` 트림으로 가격 및 제원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 방식은 100% 온라인 판매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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