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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플라잉스퍼 오디시안 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Beyond 100" 전략의 일환으로 벤틀리 브랜드의 차세대 럭셔리 전기(EV) 모빌리티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지난 2019년 벤틀리 100주년을 기념하는 콘셉트카 `EXP 100 GT 콘셉트`에서 선보인 디자인 헤리티지를 양산차 최초로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9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해 최대출력 536마력 최대토크 76kgf*m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제로백과 최고 속도는 각각 4.3초와 284km/h.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상호 보완으로 최상의 주행 컨디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배터리 용량은 14.1kWh 급으로 전기로만 최대 40km 주행 가능하다.
또한 실내 공간은 도어 부분에 플라잉스퍼 고유의 입체형 다이아몬드 퀼팅 스티치가 눈에 띄며, 천연 고급 가죽 및 목재 등이 어김없이 적용됐다. 부드럽지만, 따뜻한. 디테일하면서 깊이 있는 마감으로 전반적인 인테리어 고급감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여기에 기존 벤틀리의 고급 운전자 어시스트 사양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공식 출시는 올 연말로 알려져 있으며, 한편 벤틀리는 오는 2023년까지 각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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