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쌍용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 실시

07222224 2022. 10. 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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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월 26일(수)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중형 SUV 토레스 출시 이후 시장의 반응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간 대응팀을 가동하는 등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 24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하여 시인성을 개선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파일을 USB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며,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은 쌍용자동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레스 구입 고객에게 문자서비스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방법에 대해서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영상으로 설치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 개선을 위해 현재 다양하게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Full Size Map)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토레스 출시 후 고객과 소통을 통해 약속한 것을 3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차량 출시 이후에도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레스는 출시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1만1,107대를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국내 월 판매량이 4,685대로 전체 차종(상용차 제외) 중 판매 2위(1위 기아 쏘렌토 5,33대/ 3위 현대 그렌저 4,643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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