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지난해 연간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 9,024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43.8%↑
영업이익 88.6%↑
2021년 매출은 전년 1조 3,231억원 대비 43.8% 증가한 1조 9,0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376억원 대비 88.6% 늘어난 711억원으로 나타났다.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대면 서비스의 강점
집 앞 배송, 3일 책임환불 시스템의 '내차사기 홈서비스' 분야는 신차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외부 영향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 주요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2021년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7,330억원으로 전년 4,210억원 대비 무려 74.1% 증가하며 탄탄한 성장성을 입증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오프라인 지점 방문 없이 K Car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선택부터 결제까지 모든 구매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카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3일 책임 환불제, 24시간 즉시 결제, 3D 라이브 뷰, 전국 1일 배송 등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시한다.
또한, 케이카 전국 지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 성장세도 지속됐다. 21년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8,001억원 대비 22% 증가한 9,75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국 지점 네트워크 확대, 품질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2년 중고차 키워드
'META-G'
한편, 케이카는 올해 중고차 시장 핵심 키워드를 'META-A'로 선정했다. 모바일(Mobile) 이용 중심의 이커머스(E-commerce) 거래 증가는 물론 스테디셀러의 세대 교체(Transition), 야외 활동(Activity) 증가로 인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대형차 인기 지속, 친환경차(Green) 수요 증가 등 5가지 키워드다. 올해 키워드는 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 흐름을 전망했다.
M(Mobile/ 모바일 구매 선호), E(E-Commere/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증대), T(Transition/ 인기 모델 세대 교체), A(Activity/ 차박 열풍으로 SUV, 대형차 인기 지속), G(Green/ 친환경차, 중고차 시장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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