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레저 문화가 다양하게 전개되면서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대 변경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Ford Ranger)의 와일드트랙 및 랩터, 2가지 모델이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C'자형 주간주행등이 차량 폭의 너비감을 드러내며, 전반적으로 강하고 담대한 첫인상이 느껴진다. 레인저의 오프로드 고성능 버전, 랩터에서는 프론트 그릴 중심을 꽉 채우는 'FORD' 레터링으로 특유의 당당함과 남성미를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특히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4X4 픽업트럭으로서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대토크 51.02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트럭 본연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세세한 부분까지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2023년 올해, 포드를 대표하는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랩터와 포드 머스탱 등 신모델을 잇따라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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