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차

포드 레인저 랩터, 2세대로 돌아왔다

07222224 2022. 2. 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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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매를 고치고, 새로운 심장 이식도 단행했다. 오프로드에서 빛나는 주파 능력. 한마디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가 새롭게 돌아왔다. 바로 2023년형 2세대로 돌아온,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의 오프로드 버전, `포드 레인저 랩터`가 그 주인공이다. 

 

 

1. 디자인 

 

 우선, 'C'자형 주간주행등이 차량 폭의 너비감을 드러내며, 전반적으로 강하고 담대한 첫인상이 느껴진다. 프론트 그릴 중심을 꽉 채우는 'FORD' 레터링은 특유의 당당함과 남성미를 강조했다. 

 

 실내 공간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고, 12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으로 시선 처리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분위기다. 

 

 

2.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브롱코 랩터와 공유하는 3.0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터보가 새롭게 추가됐다. 1세대와 마찬가지로 2.0 4기통 디젤 터보 엔진도 사용할 수 있다. 동력은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리며, 윗급 F-150와 동일하게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됐다.

 

 주행 모드는 7가지로 온로드에서 노멀/스포츠/슬립퍼리, 오프로드에서 락/머드/샌드/바자(Baja)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바자 모드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고속 오프로드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32km/h 이하 주행 조건에서,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작동 준비된다. 

 

 

3. 서스펜션

 

 또한, 완전히 재설계된 서스펜션은 견고하면서 가벼운 알루미늄 상/하부 컨트롤 암으로 적용됐다. 오프로드 충격 흡수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험준한 노면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주목된다. 

 

 

 

 2세대 레인저 랩터는 유럽 시장에서 오는 4분기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년에는 미국 포함,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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