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EV) 자동차

폴스타(Polestar)2, 전기차 어워즈 올해의 전기 세단

07222224 2022. 3. 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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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일렉트릭 패스트백 '폴스타2'가 'EV 어워즈 2022'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으로 입상했다. 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를 대상으로 심사항목은 차량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개 부문이다.

 

 

 

 폴스타2는 폴스타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EV) 모델로, 2019년 2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됐다. 폴스타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프리미엄 전기차답게 전동화에 특화된 제품력과 기능,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였다",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후속차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평가했다.

 

 `EV 어워즈 2022`는 환경부 주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어워즈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천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합산 선정한다.

 

 

 

 폴스타2의 파워트레인은 롱레인지 듀얼 모터(AWD) 기준으로 최대출력 300kW(408마력)과 최대토크 67.2kgf*m(66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제로백) 4.7초, 최고속도 205km/h의 힘을 갖췄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34km(듀얼모터)~417km(싱글모터) 확보했다. 또한, 15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5분만에 충전 가능하다. 

 

 

 

 한편, 폴스타2는 지난 1월 국내 런칭 및 사전 예약에 돌입했고, 오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차량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5,490만원(싱글모터), 5,790만원(듀얼모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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