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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핫이슈 224

`미리 만나본, BMW 전기차 미래...` 비전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 공개

BMW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그들의 전기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비전 노이어 클라쎄(Vision Neue Klasse)`를 공개해 주목된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앞서 공개된 `i 비전 디(i Vision Dee)` 콘셉트카와 기본 형태는 동일하지만, 이전보다 더 많은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요소인 `샤크 노즈(Shark nose)` 후드를 적용해 전면을 강조하며, 조명이 적용된 수평 키드니 그릴이 범퍼 끝까지 뻗어 있다. 역동적인, 그러나 우아한, 전반적으로 전통적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또한 프론트 그릴의 양 끝에 경사진 LED..

자동차 핫이슈 2023.09.03

기아 EV4, 유럽에서 첫 스파이샷 포착

차세대 전기 SUV, `기아 EV4`의 테스트카로 보이는 차량이 유럽에서 첫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초기 스파이샷인 만큼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EV1부터 EV9까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길 원하며,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모터원은 소개하며, `mystery EV`, 즉 EV4의 테스트카로 보이는 스파이샷에 대해 살펴보면, 이는 기존 EV6 및 곧 출시될 EV5보다 아래에 위치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3-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있다고 모터원은 언급했는데, 광택이 나는 금속 스트립과 함께,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이고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테리..

자동차 핫이슈 2023.09.01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달리는 "수입 SUV"

`티구안` 얘기가 나올 때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면, 수입 SUV 시장의 `스테디셀링카(Steady selling car)`가 그 중 하나일 것이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으며,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 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타임라인을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돌려보면, 티구안은 국내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오며, 올해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 220대를 기록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 대를 돌파한 것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이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로 입지를 공고히 ..

자동차 핫이슈 2023.09.01

현대 `신형 엘란트라(Elantra)` 공개... 북미 시장 공략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신형 `엘란트라(Elantra)`를 선보인다. 신차 엘란트라는 2024년형으로 오는 가을부터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형 엘란트라는 북미 시장에서 콤팩트 세단으로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실내 및 안전 장비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됐다. LED 주간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졌으며, 뉴 프론트 펜더, 새로운 15/16/17/18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깔끔하게 정돈함으로써 차량을 한껏 넓어 보이게 해주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은 전면 도어에 새로운 소프트 터치 패널이 적용됐으며, 여기에 새로운 4.2인치 계기판 디자인을 통해 개선된 인테리어 분위기를 선사한다. SLE 트림 이상에는 10.25인치 인포테..

자동차 핫이슈 2023.08.31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국내 최초 공개 (+비전 AMG)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월 24일(목),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전기 주행의 비전을 담은 쇼카 △비전 AMG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마이바흐의 독보적 럭셔리함과 EQS SUV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한 모델로,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럭셔리의 정수를 재정의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

자동차 핫이슈 2023.08.24

현대 N 비전 74,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8월 24일(목)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 특히, 이번 IDEA 디자인상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N 비전(Vision) 74`로 자동차ㆍ운송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는데, 이로써 N 비전 74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N 비전 74는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이래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수많은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Lake Como)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

자동차 핫이슈 2023.08.24

제네시스 GV80 쿠페, 스파이샷 포착... 유려한 루프라인 눈길

제네시스 GV80이 포트폴리오 구성을 쿠페형 모델까지 확장해 나갈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GV80 쿠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GV80 스파이샷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우선 전면부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후면 쿼드 머플러(더블 트윈 머플러)와 함께, 유려한 루프라인 및 와이드한 스포일러가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바디 라인을 언급하며, 이와 함께 두 줄의 쿼드 램프와 큰 바퀴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세단같이 낮게 깔리는 분위기와 함께, B-필러를 기준으로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따라 역동적인 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실내 공..

자동차 핫이슈 2023.08.22

"GV60·GV70·GV80..."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 획득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8월 21일(월) 밝혔다. 제네시스는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이 제네시스 GV60, GV70, GV80로 세 차량 모두 지난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 약 1,497kg ..

자동차 핫이슈 2023.08.21

기아, `T-600`/ `브리사` 차량 복원... 브랜드 시작점 재조명

고마웠다고. 당신이 있어 위대한 순간의, 감히 기적이라고 말하고 싶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두렵고 불안한, 그러나 수없이, 알 수 없이 밀려드는 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당신이 있어 위로가 되었다고. 여름을 지나 새로운 계절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아침에, 찬란하고도 그리운 당신을 떠올립니다. 기아(KIA)가 79년 역사를 지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시작점을 재조명한다.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으로 시작해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2021년 기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발전시켜 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해 8월 21일(월)부터 내년 5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

자동차 핫이슈 2023.08.21

리오 대체할 K3, 해외에서 `기아 신형 K3` 새롭게 달린다

기아(KIA)가 멕시코시티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로 올 뉴 기아 K3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은 기존 리오의 풀체인지 모델로, 차명 또한 리오에서 K3로 새롭게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아 신형 K3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패스트백 스타일의 실루엣, 공격적인 프론트 엔드, 샤프한 디자인 감각, 독특한 LED DRL 라이트 패턴 등을 적용해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면부는 특유의 타이거 노즈 그릴이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데, 여기에 GT-라인 버전은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와 17인치 휠, 듀얼 배기구 등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6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자동차 핫이슈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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