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EV) 자동차 50

미니 에이스맨, 전기(EV) 크로스오버 콘셉트 디자인 눈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차세대 전기(EV) 크로스오버 `미니 에이스맨(Mini Aceman)` 콘셉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될 순수 전기차는 미니의 신규 디자인 언어 `Charismatc Simplicity(카리스마틱 심플리시티)`가 적용된 첫 번째 모델로서 미니멀리즘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하여 앞으로 추구해 나갈 브랜드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순수 전기차인 만큼, 엔진 냉각을 위해 프론트 그릴은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에 폐쇄형 그릴의 상단 부분에는 영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유니언 잭(Union Jack)` 형상의 LED 조명이 적용된다. 이 부분은 녹색 포인트로 표시된다. 전면 헤드라이트는 기존 미니 모델의 원형 디자인에서 조금 더 각진 형태로 새롭게..

캐딜락 셀레스틱, 콘셉트 고급 전기 세단

캐딜락(Cadillac)이 미래 순수 전기(EV) 플래그십 세단을 예고하는 `셀레스틱(Celestiq)`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캐딜락 어드밴스드 디자인 매니저는 "셀레스틱 콘셉트카는 캐딜락의 가장 순수한 표현이다. 이 제품은 브랜드 역사상 디자인과 혁신의 가장 통합적인 표현을 드러내면서 진정한 캐딜락 플래그십을 정의할 것이다"고 전했다. 콘셉트카의 개발 과정에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과거 최고급 모델인 캐딜락 V-16(캐딜락 식스틴)의 V16 동력 차량과 1957년 수제 '엘로라도 브로엄(Eldorado Brougham)`과 같은 초기 캐딜락 세단을 정의한 장인 정신과 맞춤 제작에 집중했다. 셀렉스틱은 혁신적인 생산 방법과 새로운 기술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의 정점이 될 ..

아이오닉6, 현대차 전용 전기차(EV)의 해외 반응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EV) `아이오닉 6`가 지난 14일,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된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세단형 순수 전기차이자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브랜드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새롭게 등장한 이 신차에 대한 해외 반응을 모아 살펴봤다. 우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motor1)은 "현대가 마침내 아이오닉6의 매력적인 차체 바디에 담겨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며, "리륨이온 배터리의 54.0kWh 또는 77.4kWh, 2가지로 제공되고,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77.4kWh 기준 610km(379마일)로 아이오닉5의 507km(315마일)을 넘어..

2023 아이오닉 5, 주목할만한 변화 4가지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 2023년형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 주행가능거리 증가 (롱레인지 모델) 우선, 전기차(EV)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주행거리. 현대차는 롱 레인지(Long Range)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kWh에서 77.4kWh로 개선시켜,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기존 429km에서 458km로 29km 가량 늘어났다. 2. `배터리 컨디셔닝` 기본 적용 (전 트림) 또한,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

제네시스/ 현대기아차 2022년 국내출시 전기차(EV)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차가 올해 국내 시장에 전기차(EV) 라인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전기차 흐름에 맞춰 새롭게 신차를 선보이면서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주목된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우선, GV70의 전동화 모델,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GV70 (GV70 전기차)`가 오는 3월 국내 출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G80 전동화 모델, 첫 순수 전기차 GV60에 이은 세번째 전기차 라인업이다. 77.4kWh 배터리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400km,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7,332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기준) 현대 아이오닉..

폴스타 2, 전기차(EV) 전용 어워드 `퍼포먼스 대상'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 모델이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전기차 전용 어워드다. 심사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출시한 순수 전기차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종이며, 심사항목은 총 22가지로 크게 디자인과 품질, 편의성과 성능,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이다. 폴스타2는 폴스타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EV) 모델로, 2019년 2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됐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

"AMG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EQS 53 AMG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 AMG EQS 53 AMG.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각각 모터가 장착된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전기 이동성. 미래 지향적인 실내외 디자인과 감성적인 차량 사운드까지.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해 맞춤 제작된 모델로 주목된다. 우선, 이 순수 전기 AMG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제로백) 3.4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250km/h다. (80% 이상 배터리 충전 상태, AMG 다이나믹 플러스 패키지 기준) 파워트레인은 기본 버전으로 최대출력 658마력(484kW) 최대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AMG 다이나..

폴스타(Polestar)2, 전기차 어워즈 올해의 전기 세단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5도어 일렉트릭 패스트백 '폴스타2'가 'EV 어워즈 2022'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으로 입상했다. 심사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를 대상으로 심사항목은 차량 퍼포먼스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친환경성, 운전 편의성, 가격 경쟁력 등 총 10개 부문이다. 폴스타2는 폴스타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EV) 모델로, 2019년 2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됐다. 폴스타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프리미엄 전기차답게 전동화에 특화된 제품력과 기능,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였다",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후속..

아이오닉 5, 현대차 일본 재진출의 성공적인 발판이 될 수 있을까?

현대차가 전기차(EV) `아이오닉 5`을 앞세워 일본 자동차 시장에 재진출했다. 12년 만의 재공략. 과연 일본은 현대차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땅이 될 수 있을까. 내연기관이 아닌, 이제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전기차로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물론 일본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에게 그리 녹록치 않다. 일본 자동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자동차 시장 내 수입차 판매 비중은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 자동차 산업은 토요타, 스즈키, 혼다, 닛산, 마쓰다, 스바루, 미쓰비스 등 내수 브랜드가 연간 판매량 10위를 모두 석권할 만큼, 수입차 입지는 좁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그리고 일본 재진출을 더이..

BMW i3 단종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BMW 소형 해치백 `i3` 전기차(EV) 모델이 오는 7월, 단종 수순에 들어간다. 출시 9년 만에 단종을 앞둔 i3. BMW 친환경 i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EV) 모델로 첫 등장 이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2013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약 10만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콤팩트 전기차 부문에 성공적으로 입지를 구축해 나갔다. 그러나 지난 19년, 후속 i3 개발계획이 없으며, i3 생산 중단 가능성이 전해졌다.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 올해 7월, 단종 절차를 밟는 i3.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단종 결정이 내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결정적인 것은 미래 전기차 시대의 포괄적인 흐름에 새로운 전기차 비전을 위한 BMW의 친환경 미래차 `넥스트 전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