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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EV) 자동차 50

폭스바겐 ID.3 페이스리프트, 새롭게 돌아온 준중형 해치백 전기차

폭스바겐 ID.3 모델이 부분변경(F/L, 페이스리프트)되어 공개됐다. ID.3는 지난 2019년 첫 등장한,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 ID. 패밀리의 첫 번째 모델로서, 이번 부분변경은 고객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여 보다 개선된 업데이트를 적용해 새롭게 돌아왔다. 우선,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하며, 58kWh 배터리를 탑재한 프로(Pro) 모델과 77kWh 프로 S(Pro S) 등 2가지 배터리 용량으로 제공된다. ID.3 프로 S 기준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46km이다. 또한, ID.3 Pro는 급속 충전 시 약 35분이 소요되며,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26km이다. 파워트레인은 후륜 ..

EV9, 전동화 대형 SUV도 잘 하고픈 기아의 도전

기아차가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갈수록 빨라지는 듯한 전기차 시계. 앞서거나 뒤처지거나. 기아는 첫 번째 전용 전동화 대형 SUV라는 신차를 앞세워 미래 전기차 시장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바로 전동화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끌, 플래그십 SUV,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얘기다.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을 더해 정해진 차명, EV9. 기아가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됐다. 차량 실루엣의 등장만으로도 ..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 지프 어벤저, 순수 전기 SUV

지프(Jeep)가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어벤저(Aveng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한다. 지프는 전동화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BEV)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2월 28일(화)부터 오는 3월 14일(화)까지 약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 발표한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미국서 생산 시작... 가격은 66,975달러부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GV70, GV70 전동화 모델이 미국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한 가운데, 현지 가격이 공개됐다. GV70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HMMA)에서 생산이 진행되는데, 이는 이 공장에서 조립되는 첫 번째 제네시스 모델이다. 또한 한국 이외 지역, 즉 해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제네시스 최초의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미국 가격은 66,975달러부터 시작한다. 어드밴스드(Advanced) AWD 기준 66,975달러(배송비 1,125달러 포함), 프레스티지(Prestige) AWD 기준 73,775달러(배송비 1,125달러 포함)로 각각 책정됐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GV60, 일렉트리파이드 G80 이후 미..

EV9, 대형 전기 SUV를 향한 기아의 도전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등 기아의 역량을 총동원해 개발된,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아는 올해 상반기 대형 전기 SUV 신차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EV9`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선, EV9의 비전은 지난 2021년 말, `2021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는 콘셉트 EV9를 통해 플래그십 전동화 SUV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첨단 기술의 표준화로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는 가까운 미래에 선보일 전동화 SUV의 주요 특징을 예고했다. 그리고 지난해, 2022년에는 콘셉트 EV9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되어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럽에서 최근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

폴스타 2,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2022년 KAIDA 집계 기준)

지난해 국내 런칭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 그들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 (Polestar 2)`가 2022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집계 기준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2년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3,20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340대) 대비 266% 성장한 수치다. 이 가운데 폴스타 2는 총 2,794대가 판매되며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다만 테슬라(Tesla)는 KAIDA에 가입되지 않아 테슬라 모델은 판매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폴스타 2가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큰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폭스바겐 신형 전기차, CES 2023에서 공개 예고

폭스바겐이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신형 전기차를 공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신형 전기차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에 따르면, 4도어 세단으로 준중형 세단의 제타와 중형 세단의 파사트 모델 사이에 포지셔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ID 시리즈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하며, 실내 공간은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감각으로 물리적 노브 및 버튼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아테온과 유사하게 뒷유리와 함께 위로 크게 열리는 일체형 테일게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아 EV6 GT 북미 출시... 고성능 전기차 시대 앞당기나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북미에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 EV6 GT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도 역동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고성능 전기차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우선,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EV6 GT는 최대출력 270kW 최대토크 390Nm의 후륜모터와 최대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전륜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

기아 EV6, 테슬라 모델 Y 등 경쟁차 제치고 호주서 올해의 차 선정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1월 20일(일) 밝혔다. 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제네시스 GV60, 테슬라 모델 Y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EV6는 심사위원 10명 중 다섯 명으로부터 1위 표를 획득하며 경쟁차를 제치고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 특히 EV6 올해의 차 수상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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