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브랜드의 사상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2023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 번째 테스트, 익스트림 핫 웨더 테스팅(Extreme Hot Weather Testing), 최고 기온이 섭씨 50도에 달하는 혹서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인도는 2023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남아공 혹서기 테스트에서는 롤스로이스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200만km에 달하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모든 시스템, 하드웨어 항목,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등을 점검 및 개선하는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경험을 스펙터에서도 실현하도록 평가 과정을 철저하게 거칠 것으로 주목된다. 스펙트는 지난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