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가 지난 2019년 8세대(DN8)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이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되어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쏘나타 부분변경`을 보면서, 2가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새로운 디자인 매력이 쏘나타를 더욱 돋보이게 하겠다와, 그리고 통장 잔고는 얼마나 남았더라. 지난 3월 27일(월) 최초로 공개된 쏘나타 부분변경, `쏘나타 디 엣지`. 풀체인지급으로 바뀐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함께,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스포츠 세단 느낌의 역동성을 강조해 주목된다. 실제 도로 위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