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산책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다보면, 가끔 옛 추억이 떠오른다. 좋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 존재만으로 나를 인정해 주는 것 같은 충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던 고마웠던 사람들. 녹록치 않은 삶이지만, 산책 길 옆에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유하게 부드럽게 흐르길 소망해 본다. 푸르른 잎에 반사되어 빛추는 따스한 햇살이 가슴 속의 어둠을 밀어내길 바래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 있음에 감사합니다. 두 발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