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전기차(EV)는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350kW급 초급속 충전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를 달리는 GV70의 전동화 모델이다. GV70이 최초로 등장한 때는 지난 2020년 12월. 그리고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전기차 모델이 새롭게 파생/추가된 셈이다. 제네세스 브랜드에서 G80 전동화 모델, 첫 순수 전기차 GV60에 이은 세 번째 전기차 라인업. 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순수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 예정이며, 2030년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로 구성한다는 미래 비전(Full Line-up Electrification)을 밝힌 바 있다. 모든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명확한 목표. 결국 그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