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내수 시장의 국산차 판매순위에는 지각 변동이 있었다. 기아 K8와 현대 아반떼, 기아 레이가 10위권 밖에서 안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는 기존 10위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또한, 쌍용 신차 토레스가 지난달 2,752대의 판매실적으로 20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기아 EV6는 전월 대비 68.6% 판매량이 늘어나 전월 26위에서 16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위 10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10위. 기아 레이 (4,125대) 경차에서는 레이만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3천대 이상이 팔려왔고, 특히 지난달에는 올해 처음으로 4천대 이상 돌파했다. 동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