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국산차 시장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2023년 1월 국산차 판매순위는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나타났고, 기아 카니발, 현대 포터, 현대 아반떼, 기아 스포티지 등이 뒤를 이었다. 쌍용 토레스를 제외하고,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가 상위 10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10위. 현대 투싼 (3,636대) 우선, 현대 투싼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연식 변경을 통해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및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동급 경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