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현대 스타리아,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07222224 2022. 3.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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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현대 스타리아가 '자동차 및 오토바이(Car & Motorcycle)`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졌다. 

 

 

 

 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들은 제품 디자인 분야에 해당한다. 

 

 

 

 현대차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MPV(다목적차량) 모델, 스타리아.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최초로 적용하며 주목받았고, 특히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 및 넓은 실내공간, 개방감이 조화를 이뤄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은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이다.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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