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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토레스, 등장하자마자 쌍용차의 새로운 역사 쓰다

07222224 2022. 6.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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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신차, `토레스(TORRES)`.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지난 13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토레스는 첫날 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하며,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 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의 첫날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기존 사전 계약 역대 실적은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 2001년 출시된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 시선을 끌면서 쌍용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뽐내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 지향적인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탑승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물리적인 버튼을 최소화하며,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하나의 화면을 3개로 분활하여 연비와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들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및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적용되어 직관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GDI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조합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첨단 차량 제어 기술 딥컨트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확보한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 긴급제동보고,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고, 안전거리경고,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신차 토레스의 사전 계약은 전국 전시장에서 돌입하며,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T5 2,690~2,740만원 T7 2,990~3,040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정확한 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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