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핫이슈

페라리 프로산게, SUV도 잘 하고픈 페라리의 도전

07222224 2022. 3. 26. 18:37
반응형

 페라리가 SUV 시장에 진입한다. 블루오션도 아닌, 틈새시장도 아닌 바로 SUV 시장 말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마지막이라고 했던가.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포르쉐 등이 앞다퉈 슈퍼 SUV를 내놓고 있을 때도, 페라리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때와 시기를 차분히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페라리 브랜드 첫 번째 SUV이자 이탈리아어로 '혈통'을 뜻하는 `프로산게(Purosangue)`. 드디어 공식적으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면부 디자인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특히 하단 대형 프론트 그릴 및 날렵한 헤드램프 라인 등이 강인하면서 존재감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주목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해외 매체는 페라리 296 GTB의 2.9리터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장착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는 V8, V12 엔진 등이 사용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파워트레인은 공식 발표 전이다. 

 

 

 

 "열정. 드디어 찾아옵니다. 본 차량은 혁신, 진화 그리고 타협 없는 성능으로 대변되는 페라리 75년 역사의 혈통을 잇는 모델입니다. 진정으로 판도를 바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며 페라리 홈페이지에서 프로산게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산게는 올해 하반기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