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7월 5일, `Adventurous 토레스`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공식 출시를 알리는 `토레스 쇼케이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토레스 오프라인 쇼케이스(신차발표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 쇼케이스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쌍용차는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쇼케이스를 진행해 신차를 알리는 것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토레스의 다양한 특장점을 생생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레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많은 고객들이 쇼케이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접목한 점도 주목된다. 토레스 쇼케이스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루시(Lucy)가 마케터로 변신해 토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7월 5일(화)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진행 방식과 달리 간결하면서도 풍성하게 토레스의 강점을 알 수 있도록 제품 소개 중심으로 구성되며, 네이버 TV 및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토레스(TORRES)`는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천대를 돌파했다. 이는 쌍용이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쌍용차 부활과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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