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다운사이징으로 돌아온 수입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07222224 2022. 6.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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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가 1.3리터 직렬4기통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1.3 I4 MultiAir2 Turbo) 장착으로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지프는 터프가이를 위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탄생한 지프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했으며, 지프가 수입 소형 SUV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에 탑재된 1.3 리터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대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7.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는 더 강력해졌다. 복합연비 또한 리터당 10.4km로, 2.4리터 엔진 대비 약 11% 개선되며 다운사이징 효과를 톡톡히 봤다. 

 

 디자인은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소형 SUV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공략해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전장의 군용차를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과 상반되는 동그한 헤드램프, 'X'자 디테일이 숨겨진 리어램프가 유쾌한 반전매력을 전하며,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실내공간은 사용자 친환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 및 다양한 수납 공간을 통해 탑승자 편의성을 강조한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독보적으로 넓은 헤드룸과 적재공간, 2열의 여유로운 공간감이 특징이다. 서핑이나 패러글라이딩, 캠핑, 차박 등 최근 MZ 세대가 선호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를 싣고 여행을 떠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열선 기능을 적용한 앞좌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인 리미티드 1.3 FWD/AWD는 가죽 버킷 시트로 더욱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클러스터 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이며, 뒷좌석은 40:20:40 비율로 분리해 폴딩할 수 있어 동급 소형 SUV 중 독보적인 적재용량을 확보했다. 뒷좌석 고객들을 위한 USB 포트도 제공한다.

 

 

 

 한편, 레니게이드 1.3 모델은 개인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위해 구동 방식 및 품목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엔트리(기본) 트림인 론지튜드 1.3 FWD는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채택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레니게이드의 디자인과 감성을 누릴 수 있다. 리미티드 1.3 FWD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 트림인 리미티드 1.3 AWD는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으며,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셀렉-터레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밖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센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유커넥트 8.4인치 터치 스크린 서브우퍼를 포함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풍부한 주행 안전 편의사양 및 지프의 우수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해 최고 트림으로서의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1.3FWD 4,190만원 리미티드 1.3FWD 4,540만원 리미티드 1.3AWD 4,84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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