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차

거침없는 초록 야생마... '포드 브롱코 4-도어'

07222224 2021. 9.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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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6년 단종 이후 24년 만에 부활을 알린 포드 브롱코. 그런데 2022년형 브롱코의 새로운 색상을 입은 오프로드 4-도어 모델이 공개되어 주목된다. 

 

 

 

 `이럽션 그린 메탈릭(Eruption Green Metallic)`으로 불리는 뉴 컬러는 지난 1970년대 1세대 브롱코 모델에 적용됐던 맬러드 그린(Mallard Green) 색상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현대적 재해석으로 개발됐다. 

 

 

 

 진보하는 페인팅 기술의 덕분에 컬러감은 한눈에 주위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이 느껴진다. 오프로드 차량답게 자연 친화적인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각지고 투박한, 와일드한 복고풍의 감각이 매력을 더한다. 

 

 

 

 이럽션 그린 메탈릭은 브롱코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2년형 모델에는 이럽션 그린 외에도 핫 페퍼 레드(Hot Pepper Red) 및 사이버 오렌지(Cyber Orange), 옥스포드 화이트(Oxford White), 아이코닉 실버(Iconic Silver) 등 다양한 색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외관 컬러의 차량 주문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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