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 실시

07222224 2022. 8.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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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화)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월)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개하여 인근 A/S 네크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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