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2023년형으로 돌아온 현대 베뉴

07222224 2022. 10.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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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VENUE)가 한층 새로워졌다.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월 13일(목) 밝혔다. 

 

 

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센터콘솔 하단 2열)을 기본화하고, 신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고객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전/후/측방 레이더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미포함) △후측방 충돌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보조를 새롭게 더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안전 및 편의에 대한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스마트 트림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모던 트림에 다채로운 사양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3 베뉴 출시에 맞춰 데이터 송수신과 충전이 가능한 `C to USB-A`와 `A to USB-C` 변환 젠더를 현대 Shop 브랜드관에서 별도 판매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베뉴는 강인하면서 실용적인 내/외장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 등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대폭으로 보강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베뉴를 첫 차로 선택한 고객들도 자신있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3 베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130만원 ▲플럭스(FLUX) 2,395만원 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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