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EV) 자동차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 `아이오닉 6`

07222224 2023. 1.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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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Large Family Car)`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 

 

 

 

유로 NCAP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되어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럽에서 최근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오닉 6. 주요 특징으로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자동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자동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4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4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년 한 해동안 유로 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는 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으로 아이오닉 6는 쟁쟁한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 아이오닉 6가 연달아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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